현충일인 목요일 낮 동안 다소 덥다가 밤사이 전국에 비바람이 확대될 예정이다. / 더팩트DB |
무더위 뒤 밤사이 강풍 동반한 비 확대
[더팩트|최영규 기자] 현충일인 6일 다소 더운 날씨 이어지다 낮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절기 상 망종(芒種)인 6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 들어 제주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 비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특히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비와 함께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까지 동반하며 요란하게 쏟아지겠다.
이날 아침 기온 서울 19도 춘천 18도 대구는 20도로 전국이 16~22도로 출발하겠고, 서울 29도 전주 30도 대구 31도 등 낮 최고 기온은 24∼31도로 낮 더위가 나타나면서 다소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서부 지역에서는 대기 정체로 농도가 높아져 수도권과 충북·충남은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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