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 34도까지 올라…서울·경기 빗방울
입력: 2019.06.04 00:01 / 수정: 2019.06.04 00:01
초여름 날씨를 보인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학생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초여름 날씨를 보인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학생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보통'

[더팩트 | 장우성 기자] 화요일인 4일은 일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지만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는 여전하겠다.

경기 북부에는 아침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 남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아침에는 최저기온 13~21도를 기록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이 25~34도로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겠다.

폭염 특보가 발효된 경상 일부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을 기록하고, 내륙과 동해안도 3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구는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 0.5m, 서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5m, 남해 먼바다 최고 1.0m, 서해와 동해 먼바다 최고 2.0m로 일겠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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