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한낮기온 서울 29도, 영남 33도까지 무더위
입력: 2019.06.03 00:00 / 수정: 2019.06.03 00:00
전국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가운데 강한 자외선과 함께 오존 농도까지 매우나쁨 수준으로 치솟겠다. /더팩트 DB
전국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가운데 강한 자외선과 함께 오존 농도까지 매우나쁨 수준으로 치솟겠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월요일인 오늘(3일)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기온 30도 내외로 웃돌아 무덥겠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경북 영천 34도 등 일부 영남 지역은 33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 내륙 일부 지역은 오전 10시쯤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곳이 있겠다.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가운데 강한 자외선과 함께 오존 농도까지 매우나쁨 수준으로 치솟겠다.

아침 기온은 12~19도로 평년(12~17도)과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은 25~33도로 평년(평년 22~28도)가보다 크게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5도, 대구 17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8도로 예상되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부산 25도, 춘천 30도, 강릉 31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5도 등이다.

the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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