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주행 중 BMW 차량 화재...'520d 모델'
- 이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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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5 16:19 / 수정: 2019.05.25 16:24
25일 오전 10시 23분쯤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편도 2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A(42)씨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1분만에 꺼졌다. /해남소방서 제공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주행 중인 BMW 520d 차량에서 또다시 불이 나 차체가 모두 탔다.
25일 오전 10시23분쯤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편도 2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A(42)씨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1분만에 진화됐다.
이 차량은 2018년식인 것으로 전해졌고 화재 직전 운전자 A씨는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소방당국에 "조수석 밑에서 연기가 나 교차로 안전지대에 차를 세운 뒤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차량 결함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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