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기온 12도. 내륙지역에는 아침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농작물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김세정 기자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수요일인 오늘(3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건조해진 대기로 봄철 화재 사고에 비상이 걸렸다.

꽃샘추위가 이어져 옷차림을 따뜻하게 입어야할 듯하다. 내륙지역에는 아침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농작물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안개 없이 하늘이 탁 트여 시정도 좋겠다.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은 2도, 낮 최고 기온은 12도다. 전국적으로 평년 기온 보다 2~5도 낮겠다.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18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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