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경부고속도로서 3중 추돌…1명 사망·2명 경상
입력: 2019.03.23 10:19 / 수정: 2019.03.23 10:19
22일 오후 10시 19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뉴시스
22일 오후 10시 19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뉴시스

영동 경부고속도로서 차량 3대 연쇄 추돌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22일 오후 10시 19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에서 단독사고로 멈춰 있던 싼타페 승용차를 i30 승용차 등 차량 2대가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싼타페 운전자가 숨졌고 i30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처리를 위해 서 있던 싼타페 승용차를 뒤따르던 차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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