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한국체육언론인회 9대 회장./한국체육언론인회 제공 |
[더팩트 | 최영규 기자] 한국체육언론인회 제9대 회장에 이민우 전 부회장이 선임됐다.
사단법인 한국체육언론인회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무교동 체육회관에서 2019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이민우 전 부회장을 3년 임기의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민우 회장은 중앙일보 체육부장과 삼성스포츠단 이사, 명지대학교 체육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체육언론인회 부회장을 지낸 이 회장은 이날 "40여년에 걸친 한국체육과의 인연을 아낌없이 바쳐 한국체육언론인회를 뉴미디어시대에 맞게 새롭게 탈바꿈시키겠다"면서 재정자립과 연구 및 저술 활동 활성화 등에 관한 비전을 밝혔다.
지난 2005년 출범한 한국체육언론인회는 전직 신문·방송·통신 체육기자들을 회원으로 두고 계간지 스포츠저널코리아를 발간하고 있으며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저술 활동과 학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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