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에서 규모 2.0 지진 발생…한반도서 올해 들어 18번째
- 이지선
기자
-
- 입력: 2019.03.09 16:04 / 수정: 2019.03.09 16:04
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봉화군에서 오후 3시쯤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경북 지역만 9번째…기상청 "피해 없을 것"[더팩트|이지선 기자]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6분쯤 경북 봉화군 남쪽 8km 지점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82도, 동경 128.73도이며 발생깊이는 12km이다.
이번 지진으로 강원, 경북, 충북 지방에서 소수의 사람들이 지진을 느꼈을 것으로 측정된다.
올해 들어 한반도에 지진이 발생한 것은 총 18번이다. 그중에서 9번은 경북 지역에서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atonce51@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