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야동 홈플러스 화재, 고객 500여 명 대피 소동
  • 최영규 기자
  • 입력: 2019.03.05 22:37 / 수정: 2019.03.05 22:47
5일 오후 4시 49분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홈플러스 가야점 4층에서 불이나 고객 5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부산소방본부 등이 밝혔다. 불은 다행히 입주 예정인 키즈카페 내부를 태우고 18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더팩트 DB
5일 오후 4시 49분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홈플러스 가야점 4층에서 불이나 고객 5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부산소방본부 등이 밝혔다. 불은 다행히 입주 예정인 키즈카페 내부를 태우고 18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5일 오후 4시 49분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홈플러스 가야점 4층에서 불이나 고객 5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부산소방본부 등이 밝혔다. 불은 다행히 입주 예정인 키즈카페 내부를 태우고 18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홈플러스 건물은 지하 1층 주차장, 1∼3층 매장, 4층 편의시설과 주차장, 5∼7층 주차장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4층 입주 예정 매장 공사 중에 천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현재 연기가 건물 내부에 남아 있어 연기를 제거한 뒤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the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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