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설 연휴 마지막 날...미세먼지는 나쁨
  • 박슬기 기자
  • 입력: 2019.02.06 12:31 / 수정: 2019.02.06 12:31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6일)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이다. /임세준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6일)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이다. /임세준 기자

설 연휴 마지막 6일, 기온↑ 미세먼지↑[더팩트|박슬기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10도, 광주와 부산 15도까지 오르면서 봄처럼 온화한 날이 이어진다. 이 가운데 강원 북부에는 밤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날에 이은 황사 잔류 영향과 대기 정체에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더해지면서 대부분 중부지역은 하루평균 '나쁨'이, 일부 남부지역은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가 끝나고 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 7일 새벽에는 수도권부터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전까지 전국에 눈비가 내리다 그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나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남진하면서 중부지역은 오전에, 남부지역은 오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ps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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