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국대폰이 국내 스마트폰 활성화를 위해 최대 100%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더팩트 DB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개설돼 8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해당 카페는 20일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할인 혜택을 적용해 온라인 최저가 판매를 진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대폰은 갤럭시노트9 40만원 대, 갤럭시S9·플러스·노트8 20만 원대, LG G7 5만 원대, 아이폰6S 0원, 아이폰7 10만 원 대에 판매 중이다. 또한 통신사별로도 혜택이 나뉘어 있어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의 해당 사항을 확인한 후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국대폰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과거 PC와 같이 완전한 성숙기에 접어들며 침체될 것이라는 예상이 점차 현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새로운 혁신(5G, 폴더블폰)도 중요하지만 가격도 중요하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너무 터무니없이 올라가는 금액에 소비자들의 반감을 산 것도 침체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격 경쟁 승부수를 던졌다"고 밝혔다.

이밖에 국대폰은 오는 2월 공개, 국내 3월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시리즈, 갤럭시F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