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김찬 홍보마케팅팀장(가운데)이 소통마케팅대상과 소셜미디어 준정부기관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륜경정사업본부

[더팩트 | 최영규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소통마케팅 대상과 소셜미디어 준정부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 대상은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 수상하였으며, 소통마케팅 대상은 2013년 이후 처음 수상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2018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디지털 기반의 소통마케팅 도구를 활용하여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소통지수 고객평가, 빅데이터 분석, 콘텐츠경쟁력 지수평가, 소통가치측정 운영성평가 심의위원회 등 4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소셜미디어의 활용에 대한 적극성과 효과성 등을 중점 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낸 대표적인 대한민국 준정부기관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블로그 총 6개의 공식 SNS채널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미디어 콘텐츠 제공은 물론 사업 건전화를 위한 캠페인 영상과 자전거 헬멧쓰기 등 공공 콘텐츠 전달로 온라인 유저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수상자로 나선 경륜경정사업본부 김찬 홍보마케팅팀장은 ‘6년 연속 소통 대상시상식에 참석하여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라는 매체의 특성을 고려하여 고객에게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가치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