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달리던 BMW M5 차량서 화재…"전기적 원인 추정"
입력: 2018.11.24 15:23 / 수정: 2018.11.24 15:23
24일 오전 BMW M5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24일 오전 BMW M5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BMW 차량 전소…경찰·소방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BMW 차량에서 또 불이 났다. 24일 오전 0시 35분쯤 전북 임실군 운암연 국사봉휴게소 인근도로를 달리던 BMW M5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 운전자는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오더니 차량 뒤쪽에서 연기가 났다"고 밝혔다. 운전자는 바로 119에 신고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BMW M5 차량 대부분이 타 57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BMW 차량에서 잇따른 화재가 발생하자 한국교통안전공단 민관합동조사단에서 진상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2일 경남 창원시에서 BMW 530d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데에 이어 15일에는 경기도 이천서 BMW 325i 차량이 주행 중 불이 났다.

j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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