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8중 추돌...승용차 불길, 나들이 차량 겹쳐 극심한 정체
입력: 2018.11.17 14:20 / 수정: 2018.11.17 14:20
8중 추돌사고로 휴일 나들이 차량까지 겹치면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천안 일대는 심한 정체 현상을 빚었다. /더팩트 DB
8중 추돌사고로 휴일 나들이 차량까지 겹치면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천안 일대는 심한 정체 현상을 빚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임현경 기자] 경부고속도로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승용차 한 대가 불길에 휩싸이고 고속버스 승객 한명이 중상을 입었다. 휴일 나들이 차량까지 겹치면서 서울 방향 천안 일대는 심한 정체 현상을 빚었다.

17일 오전 10시 13분경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342㎞ 지점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8대가 잇따라 부딪치는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 중상자 외에 결혼식장으로 가던 관광버스 탑승객 등 일부가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119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ima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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