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김성수 신상 공개
입력: 2018.10.22 08:44 / 수정: 2018.10.22 08:54

경찰이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의 신상을 공개했다. /JTBC 뉴스룸 화면 캡처
경찰이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의 신상을 공개했다. /JTBC '뉴스룸' 화면 캡처

[더팩트|이원석 기자] 경찰이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29)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22일 오전 신상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 강서구 PC방에서 발생한 아르바이트생 피살 사건의 피의자 김 씨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향후 김씨가 언론에 노출될 때 얼굴을 가리지 않는 방식으로 김 씨의 얼굴을 공개할 방침이다.

김 씨는 지난 14일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상대로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lws2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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