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13~14일 양일간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행사 모습. /더팩트DB |
[더팩트|박슬기 기자]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13~14일 이태원관광특구 일원(이태원로, 보광로)에서 열린다.
지난 2002년 처음 진행된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이태원의 외국 문화를 결합한 행사로 매년 가을에 진행된다.
이태원 관광특구 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세계민속공연, 이태원 지구촌 퍼레이드, 국가홍보관, 세계음식 존, 크래프트 비어존, 이태원 DJ 파티, 패션쇼,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 중요무형문화재 24호 안동차전놀이, 한국 음식 존 등이 그것이다.
2018 이태원 지구촌 축제 개막무대는 다이나믹듀오, 신현희와 김루트 등이 꾸민다. /이태원 지구촌축제 공식 홈페이지 |
신나는 축하 무대도 있다. 13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 콘서트에는 다이나믹듀오, 신현희와 김루트, 세븐어클락, 모니카, 정흠밴드, 버뮤다, 식스밤, 이소정 등이 출연한다.
14일 오후 7시 열리는 폐막 콘서트는 중식이밴드, 무드살롱, 비오케이, 피싱걸스, 파자마솔 등이 무대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