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콩레이' 지나간 일요일, 전국 맑고 '쌀쌀'
입력: 2018.10.07 00:00 / 수정: 2018.10.07 00:00

일요일은 7일은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다만,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더팩트DB
일요일은 7일은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다만,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더팩트DB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빠져나간 일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쌀쌀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진다. 기온은 평년보다 약 2~3도 낮겠다.

강원 영동과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전망이다. 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1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제주 1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춘천 21도 △대전 26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3도다.

기상청은 "해안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 방파제나 해안도로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the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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