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이틀째인 오늘(19일)은 평양과 서울등 한반도 전체가 대체로 맑겠다. 사진은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평양의 가을하늘.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 | 최용민 기자] 남북정상회담 이틀째인 오늘(19일)은 평양과 서울등 한반도 전체가 대체로 맑겠다.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14~21도, 한낮 최고 기온은 23~27도다. 서울 아침기온은 19도이고 정상회담이 열리는 평양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평양 26도를 보이겠다.

점점 더 서늘해지는 가을 속에 낮 기온이 어제보다 더 떨어지기 시작해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지겠다.

밤부터는 점차 흐려져 제주를 시작해 내일 전국에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중서부와 남부 일부 지역은 대기가 정체돼 오전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해안과 남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해안 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0.5m~2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는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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