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인천공항~파리행 항공기 기체 결함으로 결항
입력: 2018.09.01 20:30 / 수정: 2018.09.01 20:30

인천에서 파리로 향하려던 에어프랑스 항공기가 결항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이동률 기자
인천에서 파리로 향하려던 에어프랑스 항공기가 결항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이동률 기자

에어프랑스 AF267편 보조동력장치 이상

[더팩트ㅣ이지선 기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프랑스 파리로 향하려던 에어프랑스 비행기가 기체 결함으로 결항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5분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떠나 파리 샤를 드골 공항으로 갈 예정이던 에어프랑스 항공기가 결항됐다.

해당 항공기는 AF267편으로 보조 동력장치 이상으로 인해 제시간에 출발하지 못했다. 에어프랑스는 출발시각을 한 시간가량 미뤘다가 탑승을 재개했지만 오전 10시 30분쯤 승객들을 하차시켰다.

결국 비행이 취소돼 출국 심사를 받은 승객을 대상으로는 '역심사'가 이뤄졌다.

이 비행기에는 승무원을 포함해 총 358명이 타고 있었다. 에어프랑스 측은 승객들의 의사에 따라 다른 목적지로 향하는 항공편과 공한 근처 호텔 투숙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atonce51@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