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호 태풍 리피, 한반도 미치는 영향 적을 듯
입력: 2018.08.12 12:37 / 수정: 2018.08.12 12:37
기상청은 12일 제 15호 태풍 리피가 오는 14일 오전 3시쯤 일본 가고시마 동남쪽 약 740km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치치 않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12일 제 15호 태풍 리피가 오는 14일 오전 3시쯤 일본 가고시마 동남쪽 약 740km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치치 않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제공

제 15호 태풍 리피, 곧 열대저압부로 약화 예상

[더팩트 | 이철영 기자] 제 15호 태풍 리피가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치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 15호 태풍 '리피'는 이날 오전 3시 괌 북쪽 약 81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중심기압은 996hPa(헥토파스칼), 크기는 ‘소형’, 강도는 ‘약’이다. 라오스에서 제출한 명칭인 리피는 한 폭포의 이름이다.

기상청은 리피가 오는 14일 오전 3시쯤 일본 가고시마 동남쪽 약 740km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300㎞ 해상을 지나는 제14호 태풍 '야기' 역시 중국 상하이 부근을 거쳐 칭다오 쪽으로 이동해 역시 우리나라에 영향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cuba2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