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가요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양주군에서 개최된다.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제공 |
김정연 강성범, 화려한 입담 예고
[더팩트|박슬기 기자] 가수 김정연과 개그맨 강성범이 '2018 배꼽가요제'의 MC로 낙점됐다고 양구군 축제위원회가 10일 밝혔다.
강원도 양구 레포츠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18 배꼽가요제'는 KBS1 '6시 내고향'의 시골버스 안내양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정연과 화려한 입담의 강성범이 MC로 나선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18 청춘 양구 배꼽축제'의 대표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총상금 1000만 원이 걸렸다. '2018 배꼽가요제'는 오는 19일까지 전화, 인터넷, 이메일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21일 1차예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도 있다.
배꼽축제 총감독 김종원은 "배꼽가요제 접수 마감이 10여 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가요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총상금 1000만 원이 걸린 배꼽가요제에 도전해 행운을 가져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 배꼽가요제'는 사단법인 양구군 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배꼽축제 집행위원회가 주관, 강원도 양구군이 후원한다. 초대가수로 가수 김연자와 서지오, 조영구 등이 축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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