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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7시쯤 광주 남구의 한 병원에서 수면마취 상태로 모발이식 시술을 받던 40대 남성이 돌연사 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더팩트 DB |
모발이식 시술받던 40대 남성 돌연사…경찰 부검 의뢰
[더팩트 | 이철영 기자] 수면마취 상태로 모발 이식 시술을 받던 40대 남성이 돌연사 했다.
12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1일) 오후 7시쯤 광주 남구 한 병원에서 모발이식 시술을 받던 환자 A 씨가 시술 과정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A 씨는 가까운 종합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수면마취 상태에서 시술을 받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