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큰 일교차 주의…서울 한낮 22도
입력: 2018.04.25 00:05 / 수정: 2018.04.25 00:05
25일은 서울의 한낮 기온이 22도 까지 올라가며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더팩트 DB
25일은 서울의 한낮 기온이 22도 까지 올라가며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더팩트 DB


[더팩트 | 최용민 기자] 당분간 맑고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을 나타내겠다.

오늘은(25일) 새벽까지 전남과 제주도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이며 미세먼지는 대부분 좋음 수준을 유지하면서 공기가 무척 깨끗하겠다.

맑은 날씨 속에 기온도 크게 오르며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상된다.

서울 기온은 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쌀쌀하겠고 한낮에는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4~7도가량 높아 무척 따뜻하겠다.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커져 옷차림에도 신경을 써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동해상에서는 최고 4.0m로 거세게 일겠고, 서해상에서 0.5~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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