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앞바다서 190여 명 탑승한 여객선 좌초
입력: 2018.03.25 17:35 / 수정: 2018.03.25 17:35
25일 오후 3시 47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인근 해상에서 190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좌초됐다. /더팩트 DB
25일 오후 3시 47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인근 해상에서 190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좌초됐다. /더팩트 DB

[더팩트│최재필 기자]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에서 190여 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좌초됐다.

25일 목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7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여객선에는 승객 187명과 선원 5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6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이송됐고, 나머지 승객들은 다른 여객선에 옮겨 탄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 해경은 여객선이 운항 중 암초에 걸린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pcho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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