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뉴코아아울렛 화재. 오전 10시 56분쯤 울산 남구 삼산동 뉴코아아울렛 울산점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스타그램 @blancde502 |
울산 뉴코아아울렛 화재, 인명피해 보고 아직 없다!
[더팩트|이진하 기자] '울산 뉴코아아울렛 화재, 여전히 진행 중.'
9일 울산 뉴코아아울렛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하늘 위로 치솟았다. 9일 오전 10시 56분쯤 울산 남구 삼산동 뉴코아아울렛 10층에서 불이 나 진압 중이다. 화재가 난 곳은 10일 개장을 앞둔 볼링장 공사 현장으로 작업자 20여 명은 불이 난 뒤 대피했다.
소방대는 울산 뉴코아아울렛 화재 신고 접수 2분여 만에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으로 진입해 10층, 11층, 12층에서 구조 요청자 2명 등 사람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소방당국은 40여 명의 인원과 17대의 장비를 동원해 울산 뉴코아아울렛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 피해 수색을 하고 있다. 하지만 공사 자재 등에 불이 옮아 붙어 불길이 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후 3시까지 울산 뉴코아아울렛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울산 뉴코아아울렛 화재 인근 건물에 있던 사람들도 불길이 잡히지 않은 채 2시간 넘게 검은 연기가 치솟아 오르자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울산 뉴코아아울렛 화재로 인한 추가 피해 여부와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