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평년기온 회복 '낮부터 포근'
입력: 2018.02.09 00:00 / 수정: 2018.06.17 15:55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오늘(9일)은 전날(8일)에 비해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지는 날씨가 되겠다.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에 출전한 김현기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하루 앞둔 8일 저녁 강원도 평창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키점프 노멀힐 예선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평창=임영무 기자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오늘(9일)은 전날(8일)에 비해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지는 날씨가 되겠다.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에 출전한 김현기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하루 앞둔 8일 저녁 강원도 평창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키점프 노멀힐 예선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평창=임영무 기자

평창올림픽 개막식 열리는 오늘(9일) 저녁 평창 날씨는?

[더팩트│성강현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오늘(9일)은 전날(8일)에 비해 기온이 더 오르는 날씨가 되겠다. 연일 강추위가 이어진 탓에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는데 다행히 기온이 올라 한파는 누그러졌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9일) 전국이 구름 많겠지만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다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의 아침 기온 -5도이지만 한낮의 기온은 5도까지 오르겠다. 평창올림픽 개막일 평창의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낮 기온은 5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개막식 펼쳐질 저녁 시간대 평창의 체감 온도는 -10도 안팎이다.

내일(10일) 오후부터 다시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면 모레(11일) 다시 추워지는 날씨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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