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호주 '하트 폭포' 아시나요? 진정한 '힐링 파라다이스'
입력: 2018.02.12 05:00 / 수정: 2018.02.12 05:00
호주의 사진작가 데이브 캔이 칼라니 글렌의 사진을 공유했다. /davekandotcom 인스타그램
호주의 사진작가 데이브 캔이 '칼라니 글렌'의 사진을 공유했다. /davekandotcom 인스타그램

자연이 만든 마술적 풍경 '인기 폭발'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하트 모양의 신비로운 경관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치 동화 속에서나 볼 법한 파라다이스 같은 명소의 사진과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6일(한국 시각) 호주의 사진작가 데이브 캔은 호주 브리즈번 근교에 있는 '킬라니 글렌'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킬라니 글렌은 '하트 폭포'로 유명한 곳. 워터 홀 옆에 작은 폭포가 있는데, 초록색 빛의 하트 공간이 형성되어 신비롭게 보인다.

'파라다이스'라는 단어가 곧장 떠오른다.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의 공감은 모든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때문에 '킬라니 글렌'을 찾아 직접 다이빙을 하거나 수영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멀리서나마 사진으로 작은 힐링을 누리는 이들도 있다. 데이브 캔이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을 올린 후 '하트모양 풀'의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

한편, 데이브 캔은 호주의 자연 풍광을 멋스럽게 담아내는 사진작가로 유명하다.

j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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