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화재 참사 합동 위령제 엄수…사망자는 41명으로 늘어
입력: 2018.02.03 18:39 / 수정: 2018.02.03 18:39
지난달 26일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사망자 수가 41명으로 늘었다. /더팩트 DB
지난달 26일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사망자 수가 41명으로 늘었다. /더팩트 DB

[더팩트 | 최재필 기자] 밀양 화재 참사 사망자 수가 41명으로 늘었다.

3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김해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를 받던 김 모 씨가 숨졌다. 김 씨는 밀양 화재 발생 당시 세종병원 3층에 입원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6일 발생한 세종병원 화재 참사로 지금까지 환자, 병원 의료진 등 41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쳤다.

한편, 이날 오전 합동 분향소가 차려진 밀양문화체육관에서는 화재 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는 합동 위령제가 엄수됐다.

jpcho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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