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종합지 '더팩트'가 진행한 2017 더팩트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팩트다!" 대상에 라성민 씨의 '가을 숲길'이 선정됐다. |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종합지 <더팩트>의 2017 "사진이 '더'팩트다!" 전시회가 19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더팩트>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삼청동에 있는 이노갤러리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고, 수상작을 일주일 동안 일반인에게 전시한다.
앞서 <더팩트>는 지난 10월 23일부터 한 달간 사진을 좋아하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 접수를 받았다. 약 1000명이 지원, 30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고, 1차 심사와 2차 심사 및 대국민 투표를 거친 결과 총 3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이번 2017 더팩트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팩트다!"의 전시회에서는 더팩트 사진기획부의 역대 특종 사진들도 전시된다. '국민,촛불을 들다' '대통령 문재인' '영원한 캡틴 박지성,김민지 아나와 열애' '이건희 사망설 거짓 포착'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 |
더팩트 사진기획부의 역대 특종 사진 40여 점도 함께 전시된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박근혜 탄핵, 최순실 국정농단과 촛불정국, 한국기자협회-한국사진기자협회 보도사진상 수상작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김상규 더팩트 대표는 "취재 현장의 기자에 버금가는 '시민 기자 독자'들이 생활 속의 팩트를 찾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진 공모전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팩트>가 주최한 이번 사진 공모전은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후원으로 진행됐다.공모전 수상작은 25일 오전까지 더팩트 사진기자들의 보도사진과 함께 이노갤러리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