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함북 인근 규모 2.8 지진…기상청 "6차 핵실험 영향"
입력: 2017.12.06 07:58 / 수정: 2017.12.06 07:58
북한에서 규모 2.8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6차 핵실험 영향에 따른 자연지진으로 추정했다.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북한에서 규모 2.8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6차 핵실험 영향에 따른 자연지진으로 추정했다.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더팩트 | 최재필 기자] 규모 2.8 지진이 5일 오후 11시40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북북서쪽 44Km 지역에서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6차 북핵 위치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5km 지역에서 발생했다. 진앙 위치는 북위 41.32도·동경 129.13도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6차 북한 핵실험으로 발생한 유발지진"이라며 자연지진으로 추정했다.

jpcho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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