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강마루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예술문화재단 제공 |
[더팩트|권혁기 기자] 국내 최초 팝페라 가수 겸 성악가 강마루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팝페라 갈라 디너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한국예술문화재단은 최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팝페라 갈라 디너 콘서트'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의 염원을 담아 오는 12월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진행된다고 <더팩트>에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김기웅 지휘자가 이끄는 소리얼오케스트라의 연주 아래, 국내 최초 팝페라가수 강마루와 길한나, 남성 3인조 팝페라 그룹 '에스페로', 여성 4인조 팝페라 그룹 '엠디바' 등 실력파 팝페라 뮤지션을 비롯해 '더좋은펀드'의 허동호 회장과 '제일토목' 김현녀 회장이 특별출연한다.
소리얼 오케스트라의 'Sing Sing Sing' 연주를 시작으로 포문을 여는 이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팝페라 갈라 디너 콘서트'는 강마루의 새로운 리메이크 3집 앨범 수록곡 '안동역에서'와 'Quizas', 아코디언 연주와 탱고댄스를 곁들인 길한나의 'Yo sor Maria', 엠디바의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에스페로의 밝고 즐거운 활기가 넘치는 나폴리의 노래 '푸니쿨라, 푸니쿨라' 무대가 차례로 꾸며진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팝페라 갈라 디너 콘서트는 오는 12월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진행된다. /한국예술문화재단 제공 |
강마루는 <더팩트>에 "지난 10월, 대한민국 최초 팝페라 페스티벌에서 관객과 함께 했던 열기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팝페라 콘서트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며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예술의 통로가 되겠다. 예술을 통해 대한민국이 행복한 나라가 되길 바라며 관객들의 많은 성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한국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강마루는 한양대학교 성악과 졸업 후 뉴욕 메네스 음악대학, 런던 템즈밸리 대학원, 런던 음악 대학 최고 연주자 과정 등을 수료한데 이어 약 2300회 이상의 공연을 비롯해 지난 2006년부터 국제구호기구, 복지시설, 사랑의 쌀 기부, 환우 및 탈북자 돕기 등 활발한 나눔 활동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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