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좋아하면 누구나" 더팩트 사진 공모전 접수 마감 임박
입력: 2017.11.16 15:42 / 수정: 2017.11.16 15:42

특종과 이슈에 강한 인터넷 종합지 더팩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의 팩트를 담은 디지털 사진을 분야별로 공모하는 2017 더팩트 디지털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팩트다!를 개최한다.
특종과 이슈에 강한 인터넷 종합지 '더팩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의 팩트를 담은 디지털 사진을 분야별로 공모하는 2017 더팩트 디지털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팩트다!"를 개최한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 종합지 '더팩트'가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을 위해 개최하는 2017 더팩트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팩트다!"의 참가 접수 마감이 임박했다. 더팩트는 지난달 23일부터 사진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오는 22일이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사진기사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진 공모전은 사진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보도 부문(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드론 기기별 접수) ▲풍경·일반(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드론 기기별 접수) ▲아름다운 얼굴(사회공헌 분야, 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드론 기기별 접수) 등으로 나뉜다.

팩트 확인을 편집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더팩트는 지난 2015년 5월 22일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자발호흡 치료를 받고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모습을 확인, 보도해 2015년 제298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전문보도 사진 부문을 수상했다./이효균 기자
팩트 확인을 편집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더팩트는 지난 2015년 5월 22일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자발호흡 치료를 받고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모습을 확인, 보도해 2015년 제298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전문보도 사진 부문을 수상했다./이효균 기자

접수를 마친 참가자는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단 공고 기간 내 등록된 사진은 변경할 수 없다. 업로드용 사진 규격은 가로/세로 1000~6000픽셀, 용량은 2MB 이내로 제한된다. 본상 수상작의 경우 장축 기준으로 3000픽셀 이상의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수상작은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결정된다. 출품작 중 대국민 투표를 거친 수상작은 다음 달 19일 서울 삼청동에 있는 이노갤러리에 일주일 동안 전시된다.

더팩트는 뉴스 현장의 보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팩트를 취재 보도하는 포토기획 포토에세이 등의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5월 17일부터 6월 15일까지 30일 동안 서울 종로구 북악산로 267 북악팔각정에서 오후 2시쯤 같은 앵글로 미세먼지의 변화를 기록한 포토 기획 기사. /배정한 기자
더팩트는 뉴스 현장의 보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팩트를 취재 보도하는 '포토기획' '포토에세이' 등의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5월 17일부터 6월 15일까지 30일 동안 서울 종로구 북악산로 267 북악팔각정에서 오후 2시쯤 같은 앵글로 미세먼지의 변화를 기록한 포토 기획 기사. /배정한 기자

특히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000만 원을 걸고 진행되는 만큼 많은 이들의 참가가 예상된다. 대상(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200만 원)이 수여되며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드론 등 분야별로는 최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50만 원), 보도부문 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30만 원), 풍경·일반 부문 우수상 1명, 아름다운 얼굴 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30만 원), 입선 8명(10만 원 상당의 현물)씩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별상도 마련됐다. 특별상 부문은 한국기자협회상 1명(상장 및 상금 50만 원), 인터넷신문협회상 1명(상장 및 상금 50만 원), 한국사진기자협회상 1명(상장 및 상금 50만 원) 등 모두 3명의 수상자가 선정된다.

더팩트는 지난 7월 16일 충청북도 청주시 일대에서 폭우로 침수된 차량이 규정대로 폐차 처리되지 않고, 수리업체로 옮겨진 뒤 불법 개조해 수출되는 과정을 포착, 보도해 지난달 24일 제117회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시사스토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병희 기자
더팩트는 지난 7월 16일 충청북도 청주시 일대에서 폭우로 침수된 차량이 규정대로 폐차 처리되지 않고, 수리업체로 옮겨진 뒤 불법 개조해 수출되는 과정을 포착, 보도해 지난달 24일 제117회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시사스토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병희 기자

1차 당선작 발표는 오는 24일 이뤄진다. 이후 다음 달 3일까지 2차 심사 및 대국민 투표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작은 다음 달 4일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2017 더팩트 사진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규 더팩트 대표는 "취재 현장 기자에 버금가는 '시민 기자 독자'들이 생활 속의 팩트를 찾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진 공모전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