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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만에 수능 한파 예상. 예비 소집일인 내일은 아침 기온 0도, 수능 날은 영하 2도까지 내려가면서 입시 추위가 예상된다. /더팩트 DB |
[더팩트 | 최재필 기자] 3년 만에 수능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일단 오늘은 평년 기온과 비슷하겠지만 오후부터 찬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면서 추워진다.
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 못지 않게 교육부 및 경찰청 관계자들도 분주한 모습이다. 수험생들은 전자기기 소지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올해 수능은 16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전국 1천180개 시험장에서 59만3천527명이 응시해 치러진다.
예비 소집일인 내일은 아침 기온 0도, 수능 날은 영하 2도까지 내려가면서 입시 추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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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6도, 광주 8도 등 오늘보다 높다. 한낮에는 서울이 11도, 대구 15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홈피 |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 전북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서도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질 수 있으나 미세먼지는 오후에 찬바람이 불면서 차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6도, 광주 8도 등 오늘보다 높다. 한낮에는 서울이 11도, 대구 15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내일 새벽에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