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에 강한' 더팩트, "사진이 '더'팩트다!" 디지털 사진 공모전 개최
입력: 2017.11.08 14:23 / 수정: 2017.11.08 15:53
특종과 이슈에 강한 인터넷 종합지 더팩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의 팩트를 담은 디지털 사진을 분야별로 공모하는 2017 더팩트 디지털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팩트다!를 개최한다.
특종과 이슈에 강한 인터넷 종합지 더팩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의 팩트를 담은 디지털 사진을 분야별로 공모하는 2017 더팩트 디지털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팩트다!"를 개최한다.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종합지 '더팩트'가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을 위한 2017 더팩트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팩트다!"를 개최한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디지털 사진 공모전은 ▲보도 부문(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드론 기기별 접수) ▲풍경·일반 (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드론 기기별 접수) ▲아름다운 얼굴(사회공헌 분야, 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드론 기기별 접수) 등 3개 분야로 펼쳐진다.

총 상금 1000만 원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출품작을 대상으로 대국민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 선정된 수상작은 오는 12월 19일 서울 삼청동에 있는 이노갤러리에서 시상식을 갖고 일주일 동안 일반인에게 전시된다.

더팩트는 지난 7월 16일 충청북도 청주시 일대에서 폭우로 침수된 차량이 규정대로 폐차 처리되지 않고, 수리업체로 옮겨진 뒤 불법 개조해 수출되는 과정을 포착, 보도해 지난달 24일 제117회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시사스토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병희 기자
더팩트는 지난 7월 16일 충청북도 청주시 일대에서 폭우로 침수된 차량이 규정대로 폐차 처리되지 않고, 수리업체로 옮겨진 뒤 불법 개조해 수출되는 과정을 포착, 보도해 지난달 24일 제117회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시사스토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병희 기자

대상(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200만 원)이 수여되며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드론 등 대상별로 최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50만 원), 보도부문 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30만 원), 풍경·일반 부문 우수상 1명, 아름다운 얼굴 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30만 원), 입선 8명(10만 원 상당의 현물)씩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별상 시상도 마련됐다. 특별상 부문은 한국기자협회상 1명(상장 및 상금 50만 원), 인터넷신문협회상 1명(상장 및 상금 50만 원), 한국사진기자협회상 1명(상장 및 상금 50만 원) 등 모두 3명의 수상자가 선정된다.

더팩트는 뉴스 현장의 보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팩트를 취재 보도하는 포토기획 포토에세이 등의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공공장소에서 무방비로 산책하는 반려견들의 모습을 담은 포토 기획 기사. /이덕인 기자
더팩트는 뉴스 현장의 보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팩트를 취재 보도하는 포토기획 포토에세이 등의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공공장소에서 무방비로 산책하는 반려견들의 모습을 담은 포토 기획 기사. /이덕인 기자

이번 공모전은 사진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공고 기간 내 등록된 사진은 변경할 수 없다. 업로드용 사진 규격은 가로/세로 1000~6000픽셀, 용량은 2mb 이내로 제한된다. 본상 수상작의 경우 장축 기준으로 3000픽셀 이상의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지난달 23일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받는다. 이달 24일 1차 당선작이 발표되며, 12월 3일까지 2차 심사 및 대국민 투표가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12월 4일 발표된다.

김상규 더팩트 대표는 "스마트폰 대중화와 함께 4000만 국민이 모두 사진기자인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팩트 확인을 편집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수많은 특종을 생산한 더팩트가 일상 속 팩트를 찾는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는 것은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면서 "앞으로 취재 현장의 기자에 버금가는 '시민 기자 독자'들이 생활 속의 팩트를 찾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진공모전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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