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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종과 이슈에 강한' 인터넷 종합지 더팩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상 생활 속의 팩트를 담은 디지털 사진을 분야별로 공모하는 2017 더팩트 디지털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를 개최한다. |
[더팩트 | 서재근 기자]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종합지 '더팩트'가 스마트폰 대중화에 발 맞춰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상 생활 속 팩트를 담은 디지털 사진을 분야별로 공모하는 2017 더팩트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팩트다!"를 개최한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보도 부문(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드론 기기별 접수), ▲풍경·일반 (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드론 기기별 접수), ▲아름다운 얼굴(사회공헌 분야, 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드론 기기별 접수) 등 3개 부문 주제로 펼쳐진다.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 사진전을 주최하는 김상규 더팩트 대표는 "스마트폰 대중화와 함께 4천만 국민이 모두 사진기자인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팩트 확인을 편집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수많은 특종을 생산한 더팩트가 일상 속 팩트를 찾는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는 것은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면서 "앞으로 취재 현장의 기자에 버금가는 '시민 기자 독자'들이 생활 속의 팩트를 찾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진공모전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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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 확인을 편집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더팩트는 지난 2015년 5월 22일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자발호흡 치료를 받고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모습을 확인, 보도해 2015년 제 298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전문보도 사진부문을 수상했다./이효균 기자 |
총 상금 1000만 원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디지털 사진 공모전은 출품작을 대상으로 대국민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가리게 되며 선정된 수상작은 오는 12월 19일 서울 삼청동에 있는 이노갤러리에서 시상식을 갖고 일주일 동안 일반인에게 전시된다. 대상(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200만 원)이 수여되며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드론 등 각 대상별로는 최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50만 원), 보도부문 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30만 원), 풍경·일반 부문 우수상 1명, 아름다운 얼굴 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30만 원), 입선 8명(10만 원 상당의 현물)씩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별상 시상도 마련됐다. 특별상 부문은 한국기자협회상 1명(상장 및 상금 50만 원), 인터넷신문협회상 1명(상장 및 상금 50만 원), 한국사진기자협회상 1명(상장 및 상금 50만 원) 등 모두 3명의 수상자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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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팩트는 뉴스 현장의 보도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 팩트를 취재 보도하는 '포토기획' '포토에세이' 등의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통해 버려진 시민의식을 고발하는 포토 기획 기사./이덕인 기자 |
참가자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공고 기간 내 등록된 사진은 변경할 수 없다. 업로드용 사진 규격은 가로/세로 1000~6000픽셀로 용량은 2mb 이내다. 본상 수상작의 경우 장축 기준으로 3000픽셀 이상의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진행되며, 1차 당선작 발표는 같은 달 24일이다. 이후 12월 3일까지 2차 심사 및 대국민 투표가 진행되며, 최종 수장작은 12월 4일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2017 더팩트 사진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