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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복을 맞아 외식 프랜차이즈 이벤트 진행 '이색 할인 눈길' 말복을 하루 앞둔 10일 KFC,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가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더팩트 DB |
말복 맞아 업체들 이벤트 진행 '1+1부터 이색 할인까지'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말복을 하루 앞두고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이벤트에 나섰다.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11일 말복을 맞아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핫앤크리스피 치킨' 한마리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한 마리를 무료로 증정하는 '말복 치킨 한마리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KFC 전 매장에서 하루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개에 한 해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당일 한 마리를 더 받거나 14일부터 31일 사이에 영수증 쿠폰을 통해 교환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 전문 브랜드 베스킨라빈스도 말복을 맞아 가격 할인 이벤트를 연다. 베스킨라빈스는 11일까지 4가지 맛을 골라 담을 수 있는 쿼터 사이즈를 1만 원에 제공한다. 쿼터 사이즈 정가는 1만3500원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3500원이 할인된다.
할인은 모바일에서 해피포인트 앱을 설치한 후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매장에 제시하면 된다. 단 쿠폰은 아이디 당 1회만 사용할 수 있다.
도너츠 전문 브랜드 '던킨도너츠'는 말복을 맞아 '치킨'과 관련된 상품에 대한 이색 할인에 들어간다. 던킨도너츠는 10일부터 12일까지 '핫 샌드위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치킨이 들어간 '핫치킨 샌드위치 콤보' 2종에 대해 1500원 할인을 벌인다.
또한 '먼치킨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먼치킨 팩은 미니도너츠 20개가 들어가 있는 제품이다. '치킨'이 이름이 들어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기존 가격인 6000원에서 30% 할인된 4200원에 판매한다. 특히 닭 모양의 전용 패키지에 담아 준다는게 재미 포인트다.
디지털뉴스팀 bdu@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