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이 '수요미식회' 추천! 삼계탕 3대 맛집은 어디?
입력: 2017.07.12 09:18 / 수정: 2017.07.12 09:18
초복, 삼계탕 맛집은? 12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 맛집이 주목 받고 있다. /tvN 방송화면
초복, 삼계탕 맛집은? 12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 맛집이 주목 받고 있다. /tvN 방송화면

초복! 삼계탕 맛집은?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 중 초복인 12일, 국민 보양식 중 하나인 삼계탕에 대한 수요가 높다. 몸도 챙기도 맛도 챙길 삼계탕 잘하는 집은 어디일까. tvN의 대표 맛집 소개 프로그램 '수요미식회'가 추천하는 삼계탕 맛집을 되돌아 봤다.

'수요미식회'는 지난해 7월 삼계탕 3대 맛집을 소개했다. '클래식'한 삼계탕의 강원정과 '들깨죽인 척 하는 삼계탕' 호수삼계탕, '60년 평안도 초계탕 명가' 평래옥이 그 주인공이다.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한 강원정은 닭 본연의 맛에 충실한 삼계탕으로 1만4000원에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점심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며 저녁은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첫째, 셌재 일요일은 휴무다.

강원정 삼계탕을 맛본 전현무는 "자극적이지 않고 시골 할머니가 끓여주시는 것 같은 삼계탕"이라고 평가했다.

삼복 더위가 찾아오면서 삼계탕으로 몸 보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더팩트 DB
삼복 더위가 찾아오면서 삼계탕으로 몸 보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더팩트 DB

서울 영등포구 신길5동에 위치한 호수삼계탕은 들깨가 인상적이다. 이현우는 "이 집은 잘 끓인 들깨죽인 것 같다"며 "아내와 같이 먹었는데 천상의 맛이라고 극찬하더라"고 말했다. 가격은 1만4000원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끝으로 서울 중구 저동2가에 있는 평래옥에 대해 이현우는 "얼갈이 배추와 배, 양상추 등 아삭거리는 채소는 다 들어가 있어 식감이 좋다"며 "닭 허벅지 살과 다리 살이 있고 맨 밑에 메밀 국수가 있어 싱그러운 느낌이다"고 평가했다. 초계탕으로 유명한 평래옥의 가격은 1만3000원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20분부터 오후 9시다. 다만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는 쉬는 시간이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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