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분석, '6월 행운의 지역은 어디?'
입력: 2017.07.10 08:10 / 수정: 2017.07.10 08:10

로또 6월 통계 분석, 최고 행운 지역은 서울과 경기 7일 나눔로또는 6월 로또 현황을 분석한 월간 통계 리포트를 공개했다. /픽사베이
로또 6월 통계 분석, '최고 행운 지역은 서울과 경기' 7일 나눔로또는 6월 로또 현황을 분석한 월간 통계 리포트를 공개했다. /픽사베이

로또 월간 통계, '6월 최고의 행운의 지역은 이곳이다'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나눔로또가 월간 당첨 통계 리포트를 발간했다.

7일 나눔로또는 블로그에 '나눔로또 6/45 월간 당첨 통계리포트'란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757회부터 760회를 기준으로 6월 한 달간 로또를 분석한 리포트다.

리포트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1등 당첨자는 총 43명이다. 5월 총 당첨자 24명에 비해 19명이 늘어난 숫자다. 이는 757회차의 영향이 크다. 757회차에서 1등 당첨자가 21명이 배출됐기 때문이다.

6월 당첨자가 배출된 행운의 지역은 서울이다. 총 11건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당첨자 배출 수가 높다. 그 뒤를 경기가 9건으로 바짝 뒤쫓고 있다. 두 지역은 4월과 5월에도 배출지 1,2위에 랭크됐다.

로또 6월 당첨지역을 살펴 보면, 수도권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팩트 페이스북 캡처
로또 6월 당첨지역을 살펴 보면, 수도권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팩트 페이스북 캡처

수도권이 압도적인 건수를 올린 반면에 3위부터는 숫자가 확 떨어진다. 충북은 4건으로 3위를 차지했고 대구와 강원이 3건으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세 도시를 합친 숫자가 1위의 11건에는 미치지 못한다.

6월 평균 1등 당첨금은 20억 원으로 5월 평균 당첨금보다 약 9억 원 가량 낮아졌다. 이는 757회차에서 1등 당첨자를 21명이나 배출했다. 당시 1등 당첨금은 약 7억3983만 원으로 6월 최소 당첨금이다. 반대로 759회차는 6명이 당첨됐다. 당시 당첨금은 약 30억 원으로 6월 최고 당첨금으로 기록됐다.

한편 6월 1등 당첨자 중 자동 당첨자는 23명으로 압도적인 숫자를 기록했다. 이어 수동 당첨자가 17명, 반자동 당첨자는 3명으로 나타났다.

whit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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