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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경로는? '난마돌' 북상 4일 태풍 '난마돌'이 북상함에 따라 남해안 일부 지역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케이아이 홈페이지 캡처 |
태풍 경로 어디? '난마돌' 북상, '남해안 곳곳 호우특보'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간 가운데 태풍 '난마돌'의 북상으로 남해안 등지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4일 장마전선이 남하해 중부지방은 점차 비가 갠다고 예보했다. 남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청지역과 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 경북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곳도 있겠다.
3호 태풍 '난마돌'은 서귀포 동쪽 약 240km부근 해상을 통과해 일본 큐슈 북부내륙지방으로 상륙해 우리나라에는 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부산과 경남, 남해안 지역은 '난마돌'의 간접 영향으로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또한 남해동부먼바다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미세먼지는 태풍과 장마의 영향으로 전국이 '보통'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자외선 지수는 오전에 전국이 '보통'을 보이나 비가 그치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나쁨'으로 격상된다.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총남, 세종, 충북, 대전, 대구가 '한때 나쁨'으로 자외선 지수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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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비 소식! 4일 전국의 하늘에서 비가 내일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 DB |
우리나라는 태풍 난마돌의 간접 영향은 점차 벗어나겠지만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일부지역에 비는 계속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로 나타난다.
기상청은 "난마돌의 영향으로 제주도 남쪽먼바다부터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