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귀순! 10일 만에 北 병사 1명 GP 통해 넘어왔다…대북확성기 영향?
입력: 2017.06.24 10:14 / 수정: 2017.06.24 10:14

북한 병사 1명 귀순. 23일 북한 병사 1명이 강원 철원군 중부전선을 통해 귀순했다. /더팩트DB
북한 병사 1명 귀순. 23일 북한 병사 1명이 강원 철원군 중부전선을 통해 귀순했다. /더팩트DB

북한 병사 1명 귀순, 왜?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10일 만에 또 귀순.'

북한 병사 1명이 23일 강원 철원지역 최전방 중부전선을 통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했다. 13일 경기 연천군 일대에서 북한군 1명이 귀순한 지 10일 만이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쯤 철원군 일대 비무장지대(DMZ) 내 아군 최전방 감시초소(GP)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우리 군이 북한군 1명을 발견하고 귀순 의사를 확인한 뒤 신병을 확보했다.

현재 관계기관은 귀순 동기와 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13일 귀순한 북한 병사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듣고 귀순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bdu@tf.co.kr

디지털콘텐츠팀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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