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영상] 메시도 울고갈 축구신동 등장 '백발백중 골!골!골!'
입력: 2017.06.26 05:00 / 수정: 2017.06.26 05:00

축구 신동의 슛! 아버지도 믿고 맡긴다 20일 한 영상 속 축구 신동의 묘기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아버지가 직접 얼굴에 물병을 올리고 아이에게 슈팅을 쏘라고 하고 있다./유튜브 캡처
축구 신동의 슛! '아버지도 믿고 맡긴다' 20일 한 영상 속 축구 신동의 묘기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아버지가 직접 얼굴에 물병을 올리고 아이에게 슈팅을 쏘라고 하고 있다./유튜브 캡처

축구 신동의 묘기 영상에 관심 집중, '기가 막히게 넣네'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예사롭지 않은 축구 실력을 보이는 신동이 등장했다.

어릴 때 남들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우리는 신동이라고 부른다. 신동의 종류는 다양하다. 암기부터 그림, 음악까지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신동이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그런데 20일 한 영상 속에서 신동이 등장했다. 그것도 축구라는 스포츠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신동이다. 그는 1분여 가량 되는 영상에서 다양한 축구실력을 뽐내고 있다.

축구신동은 간단하게 몇 번의 발짓으로 골 넣기에 성공한다. 겨우 3~5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지만 그의 슛은 어김없이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간다.

몇 번은 우연으로 그럴 수 있지만 계속 들어간다면 그것은 실력이다. 특히 공이 아닌 물병을 사용한 묘기나 물병을 건드리지 않고 골을 넣는 것을 보면 그가 마구잡이로 차고 있는 게 아님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축구신동은 축구골대가 아닌 농구골대에도 슈팅으로 골을 넣는다. 또한 자그마한 공을 발로 건드려 겨우 공이 들어갈만한 구멍이 넣는가 하면 아버지의 머리 위에 놓은 물병을 맞히기 위해 슈팅을 쏜다. 결과는 백발백중이다. 아이를 믿지 않으면 할 수 없는 묘기인 셈이다.

묘기의 끝은 지나가는 사람들 다리 사이로 골을 넣는 장면이다. 움직이고 있든 멈춰있든 그는 발놀림 하나로 슛을 밀어 넣는다. 과연 성인이 되면 어떤 실력을 뽐낼까. 우리는 미래의 '메시'를 보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white@tf.co.kr
디지털뉴스팀 bdu@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