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심각' 단계, 소독시설 확대+도축장 폐쇄 조치 검토
입력: 2017.06.05 20:36 / 수정: 2017.06.05 20:36
AI 심각 단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문병희 기자
AI 심각 단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문병희 기자

[더팩트 | 이철영 기자] AI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정부는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를 기존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변경 조치했다. AI 위기경보 체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이뤄져 있다.

AI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조정되면, AI 발생지역과 연접지역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이 전국의 모든 주요 도로에 확대 설치된다. 이동통제도 강화된다.

전통시장 가금류 판매시설에 강제 폐쇄명령을 내릴 수 있고, 도축장과 사료공장 등 축산관련 시설의 잠정적인 폐쇄 조치도 시행될 수 있다. 가금류에 대한 AI 백신 접종도 가능해진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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