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보통' 22일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는 '보통'을 띄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나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케이웨더 홈페이지 캡처

전국 대체로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 '매우 나쁨'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2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을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된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31도로 나타나 평년보다 높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하루동안 '보통'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보통'일 경우 황사마스크를 하지 않아도 무방하며 실외활동이나 환기에 지장이 없다. 또한 일선학교에서 실외수업을 진행해도 된다.

그러나 '초여름 날씨'로 인해 자외선 지수가 오전 '한때 나쁨'에서 오후 들어 '매우 나쁨'으로 나타난다. 자외선 지수가 '매우 나쁨'일 경우 선글라스와 선크림이 필수며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수분을 수시로 보충해줘야 한다.

자외선 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오존 지수도 오후 '나쁨'으로 악화된다. 오존 지수가 '나쁨'일 경우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일선 학교는 단축수업이 검토된다. 또한 차량 운행을 자제해야 하며 노천소각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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