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홀짝개수 공개 '다음 회차는 누가 더 많을까?' 나눔로또는 홈페이지에 '홀짝통계'와 '번호합'을 공개했다./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 |
로또 '홀수>짝수' 2회, '짝수>홀수' 3회, '홀수=짝수' 5회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로또 당첨숫자 중 홀짝이 같은 수로 뽑혔던 회차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나눔로또는 홈페이지에 '홀짝통계'를 공개했다. 2월 18일 이뤄진 742회부터 22일 이뤄진 751회까지 총 10회 분량을 분석한 결과 홀짝 두 수가 같은 갯수로 나온 당첨번호가 5회로 가장 많았다.
홀짝 두 수가 같은 갯수로 나온 당첨회차는 744회, 746회, 747회, 748회, 750회로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했다. 이어 짝수가 홀수보다 많은 당첨번호는 3회로 742회, 749회, 751회가 당첨회차다. 홀수가 짝수보다 많았던 당첨번호는 2회로 743회, 745회가 해당 당첨회차다.
홀짝통계 외에도 번호합도 공개돼 있다. 번호합이 짝수인 경우는 3회로 742회, 743회, 745회다. 홀수인 경우는 7회로 744회, 746회부터 751회까지가 해당 회차다.
한편 로또는 29일 오후 8시까지 판매되며 오후 8시 38분 SBS를 통해 당첨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는 어떤 홀짝 구성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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