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화제의 당첨자, '1등 한 번, 2등 두 번을 동시에?'
입력: 2017.04.20 05:00 / 수정: 2017.04.20 05:00

연금복궈 1등, 2등 동시에 당첨! 비결은 한 조만 파기! 연금복권을 3장 사 전부 당첨된 당첨자 인터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나눔로또 블로그 캡처
연금복궈 1등, 2등 동시에 당첨! '비결은 한 조만 파기!' 연금복권을 3장 사 전부 당첨된 당첨자 인터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나눔로또 블로그 캡처

289회 연금복권 당첨자, '기분 죽이네!'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한 번 당첨되기도 힘든 연금복권을 한번에 3회 당첨된 당첨자가 나타났다.

나눔로또는 지난달 9일 블로그에 '열심 살아온 삶에 대한 보답'이란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 속 주인공은 연금복권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됐다. 특히 2등은 2장이 동시에 당첨됐다. 당첨 확인을 하던 아내는 "기분 직이네"라며 함께 기뻐해줬다고 한다.

당첨자는 인터뷰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로또복권과 연금복권 몇 장씩 구입하곤 했다"며 "12월 마지막 날 호주머니에 6천 원이 있길래 로또복권과 연금복권을 3장 샀다"고 말했다. 그리고 당첨사실을 확인하자 연금복권 3장 모두 당첨됐다. 당첨자는 "어리둥절했다"며 당시의 기분을 말했다.

당첨자는 달리 꾼 꿈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젊어서부터 궂은 일, 험한 일 다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다"며 "늘 성당을 다니면서 기도를 열심히 해왔다. 이번 행운은 하느님의 보답 같다"고 덧붙였다.

당첨자는 "한 조 단위만 팠다"며 당첨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연금복권 7조를 구입해 소액에 당첨된 적이 있다"며 "이후 7조만 계속 구입해왔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당첨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하고 나머지 돈으로 자녀들한테 용돈으로 조금씩 주고 싶다"며 "2달 동안 당첨금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전보다 덜 고생하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whit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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