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화재 3시간째 진화중! 소방차 31대 동원…인명피해 無
입력: 2017.04.14 15:57 / 수정: 2017.04.14 16:09

용인 화재, 소방차 31대 동원.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재활용공장에서 14일 오후 12시38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 이정진 씨 제공
용인 화재, 소방차 31대 동원.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재활용공장에서 14일 오후 12시38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 이정진 씨 제공


용인 화재, 인명피해 없어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경기 용인시에서 14일 오후 12시38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재활용공장 내부 야적장에서 난 불은 발화 3시간이 넘도록 진화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헬기 등 소방장비 31대를 동원해 현재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플라스틱, 비닐 등 폐기물이 10여톤 싸여 있으며 인명피해나 불이 인근 지역으로 번질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후 정확한 발화 원인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화재가 발생한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재활용공장. /독자 이정진 씨 제공
화재가 발생한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재활용공장. /독자 이정진 씨 제공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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