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1등 당첨자는 어떤 사람일까?
입력: 2017.04.12 19:00 / 수정: 2017.04.12 19:00

연금복권 1등 당첨자는 A형, 용띠, 물병자리 또는 쌍둥이자리? 나눔복권 블로그는 11일 1등 당첨자를 분석한 결과를 올렸다./나눔복권 블로그 캡처
연금복권 1등 당첨자는 'A형, 용띠, 물병자리 또는 쌍둥이자리?' 나눔복권 블로그는 11일 1등 당첨자를 분석한 결과를 올렸다./나눔복권 블로그 캡처

나눔복권 블로그, 1등 당첨자 분석!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복권 당첨자를 분석한 결과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1일 나눔복권 블로그는 '띠, 혈액형, 별자리로 알아보는 복권 1등 당첨자의 비밀!'이란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에 따르면 복권 1등 당첨자의 대부분은 A형이다. A형은 32%로 당첨자 중 가장 많은 혈액형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B형이 26%, O형이 25%를 차지했다. AB형은 18%로 가장 적은 수를 기록했다.

태어난 띠를 분석해보면 1등 당첨자는 용띠가 14.8%로 가장 많다. 그 뒤를 이어 돼지띠가 13.6%, 원숭이띠가 9.9%, 토끼·양·개·쥐가 8.6%로 동률을 기록했다. 소와 말은 7.4%, 닭은 6.2%, 호랑이 3.7%를 차지했다. 가장 적은 당첨자를 기록한 건 뱀띠로 2.5%로 나타났다.

별자리로 보면 물병자리와 쌍둥이자리가 11.9%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처녀자리가 10.9%로 쫓고 있다. 양자리와 전갈자리는 9.9%, 물고기자리는 7.9%, 사자자리·천칭자리·사수자리·황소자리는 6.9%를 차지했다. 게자리는 5.9%, 가장 운이 없는 자리로 염소자리가 4%로 선정됐다.

재미로 이뤄진 분석이지만 가장 행운에 근접한 사람은 A형을 가진 용띠 물병자리나 쌍둥이자리를 가져야 한다. 이에 해당되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 저녁 연금복권은 어떨까.

whit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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