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카스테라 다음 타깃은? 대왕카스테라 다음 타킷으로 '핫도그' 업체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먹거리X파일 믿지 말라."
채널A '먹거리X파일'의 대왕카스테라 편 이후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2의 대왕카스테라'로 'ㅁ 핫도그' 업체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SNS에 자신을 ㅁ핫도그 업체 직원이라고 밝힌 누리꾼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먹거리X파일 다음 다깃은 'ㅁ핫도그'이고 내가 그 핫도그 가게 직원이다. 만약 방송에서 위생이나 재료로 문제를 삼으면 믿지 말라"며 "본사에서 내린 위생 규율부터 엄격하고 CCTV를 홀과 주방까지 설치해 본사에서 관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가게에 몰카 안경 끼고 찾아왔다. 딱 봐도 '먹거리X파일'에서 왔고 하나라도 틈을 보이면 물어뜯겠다'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먹거리X파일' 대왕카스테라 방송 이후 많은 누리꾼들은 다음 타깃으로 저렴한 가격과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핫도그'와 '오믈렛 빵'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하지만 다음 타깃이 'ㅁ핫도그'업체가 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먹거리X파일'은 지난 12일 대왕카스테라 편에서 대왕카스테라 업체가 다량의 식용유를 사용한다고 고발했다. 하지만 방송이 과장됐다는 지적과 함께 유관 업체들이 줄도산해 사회적 파장을 낳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