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와인 뱅쇼 화제. 뱅쇼는 각종 과일과 향신료를 넣어 끓인 음료다. 사진은 뱅쇼의 재료가 되는 레드 와인. /문병희 기자 |
뱅쇼의 기원과 레시피는?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뱅쇼가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의 국민 음료'로 불리는 뱅쇼는 'Vin(포도주)'와 'chaud(따뜻한, 뜨거운)'라는 말을 합친 단어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이다.
뱅쇼는 독일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감기 예방을 위해 약으로 마시기 시작했다. 유럽에서는 특히 겨울에 더욱 즐겨마시는 음료다.
따뜻한 와인 뱅쇼는 드라이한 와인과 사과 레몬 배 등 각종 과일, 시나몬 스틱, 정향 등을 넣어 만든다. 향긋함과 달콤한 맛이 인상적이다.
뱅쇼는 최근 배우 윤진서가 레시피를 소개하며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