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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임시공휴일 지정되나. 정부가 23일 내수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며 '5월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팩트 DB |
5월 임시공휴일, 석가탄신일-어린이날 연달아 쉴까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5월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로 '황금연휴'가 완성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23일 내수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금요일 4시 퇴근'이라는 대책은 발표됐지만 임시 공휴일 지정은 내용에 없었다.
오는 5월에는 3일 석가탄신일이 수요일, 5일 어린이날이 금요일이다. 2일과 4일을 제외한 일주일이 휴일인 상태, 해당 날짜를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면 최장 9일의 연휴가 가능해진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5월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에 대해서는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